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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골드만 "증시 매도세 재개 위험 여전히 커..경미한 리세션만 반영"

  • 입력 2022-07-04 08:3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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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 전략가들이 "주식시장 매도세가 재개될 위험이 여전히 크다. 시장이 현재 경미한 리세션만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1일 보도했다.

크리스티안 뮐러-글리스만이 이끌고 있는 골드만 전략가들은 "올해 들어서 대부분의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은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리세션 공포로 인해서 ) 채권 수익률이 하락을 시작해, 상승하고 있는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에 완충 작용을 해주지 않으면 주식 밸류에이션은 더욱 하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세계 주식시장은 지난 상반기동안 기록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물가가 급등하는 와중에 중앙은행들이 긴축에 속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강한 긴축으로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는 두려움도 시장을 압박했다.

S&P500지수는 1970년 이후 최악의 상반기를 보내면서 시가총액이 8조달러 증발했다.

골드만 전략가들은 "회사들이 하반기 실적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소비자 심리는 약화돼 회사들이 수익성 면에서 시험에 직면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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