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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독일 6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0.1% 하락, 예상(+0.4%) 하회

  • 입력 2022-06-30 08:3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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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독일 6월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로 0.1% 하락해 예상(+0.4%)을 하회했다.

독일 재무부가 29일 발표한 6월 CPI 예비치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7.6% 상승했다. 5월 기록했던 7.9%보다 상승폭을 0.3%p 좁혔다.

조정 CPI는 전월 대비로 0.1% 하락, 전년 동월 대비로 8.2% 상승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고, 고인플레이션 기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달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38% 급등했다. 음식 가격도 지난해 6월보다 12.7% 상승했다.

9유로 티켓과 연료가격 인하 등의 특수 효과가 이번달 CPI 결과에 반영됐다. 다만 예비치 결과에 근거하면 관련 효과가 정확하게 반영됐는 지는 확실치 않았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관련 효과를 반영한 CPI 최종본을 7월 13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상을 밑돈 독일 6월 CPI 결과로 독일 분트채 금리가 급락했다. 코스콤CHECK(3931)에 따르면 분트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0.88bp 내린 1.5144%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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