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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자동차 관련주, 노조 이슈별 대응 전략 - 대신證

  • 입력 2022-06-24 08:59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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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완성차 노조 이슈

- 화물연대 총파업(6/7~14일) 이후, 금속노조 소속인 완성차 노조/파업 관련한 전운 고조(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

- 현재 완성차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주요 안건은 1) 기본급 인상(10~17만원), 2) 실적 연동 성과급 명문화, 3) 정년 연장(임금피크제 폐지), 4) 국내 BEV 전용 공장 신설

- 특히, 1) 현대차의 임금협상 교섭 결렬로 7/1일 파업 찬반투표가 예정돼 있고, 2) 2022년초 현대차/기아/GM의 노조위원장이 교체됐다는 점, 3) 과거 3년간(2019~21년) 현대차 무분규 협상이 이어졌다는 점이 업종 센티멘트에 부정적 이슈로 작용

- 2000년 이후, 현대차/기아는 연도별로 각각 16회/19회의 파업 단행. 동기간, 평균 생산차질 물량은 6.3만대/3.4만대로 파악되며, 매출 차질은 1.6조/0.8조원 규모로 추정

■ 노조 이슈 시나리오별 대응전략

- 노조 이슈는 예측보다는 시나리오별 상황 전개에 따른 ‘대응’이 필요한 이슈

- 찬반투표에 따른 노조의 파업권 획득은 관례적인 절차로 실제 파업 시행 여부에 따라 대응할 필요. 이에 따라, 아래 세가지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전략 제시

- [Scenario 1] 무파업 협상 타결(Positive): 생산차질 없는 협상 타결은 업종 불확실성 해소에 매우 긍정적. 2H22 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물량 증가에 대한 가시성 확보 가능.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업종의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

- [Scenario 2] 협상 결렬로 부분 파업(Neutral/Positive): 현시점에서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 판단. 다만, 매년 2~3Q에 걸쳐 진행되는 노사 협상 시기 고려 시, 불확실성 해소 => 2~3분기 호실적 예상될 경우, 주가 수익률 폭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 가능. 2Q22~3Q22 환율효과/Mix 개선에 따른 완성차의

호실적 예상되는 바, 노조 이슈 부각에 따른 업종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

2018년 7월, 현대차는 1직/2직에 따라 일별 2~6시간씩 4일간의 파업으로 1.1만대 생산 차질(매출기준 약 2,750억원) 빚은 것으로 추정. 2018년 현대차 주가 수익률은 6월 -10.4%(코스피 대비 -5.8%pt) => 7월 +3.2%(코스피 대비 +4.4%pt) 기록

- [Scenario 3] 협상 결렬로 전면 파업(Negative): 현시점에서 가능성 낮다고 판단

하나, 현실화될 경우 업종 투자심리 훼손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2H22 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가동률 상승 예상하는 상황에서, 전면파업에 따른 물량 차질/매출 타격이 더 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

현대차/기아의 파업으로 인한 최대 생산차질 물량은 각각 2016년 14.2만대/11.7만대로, 3Q16 주가수익률은 코스피 대비 -4.2%pt/-3.6%pt 부진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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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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