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모간스탠리-골드만삭스 등 주요 IB들이 "리세션이 아직 시장 가격에 완전히 반영이 안됐다"라며 한목소리를 냈다고 블룸버그가 22일 보도했다.
미국 주가지수가 21일 장에서 반등했지만 주요 IB 전략가들은 "주식시장이 아직 리세션 리스크 분을 가격에 완전히 반영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매니쉬 카브라 전략가는 "과매도가 투자자들을 저가 매수로 향하도록 유혹했다"며 "다만 전형적인 리세션을 전망하면 S&P500지수는 지난 17일 종가 대비로 13% 하락해 3,200p까지 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경기위축을 완전히 반영하려면 S&P500지수가 15~20% 더 빠져서 3,000p까지 떨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터 오펜하이머 전략가가 주축이 된 골드만삭스는 "현재 주가지수는 가벼운 경기침체 정도를 반영하고 있다"며 "리세션 우려로 인해 추가적인 지수 하락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은 미국 내년 침체 확률 전망을 15%에서 30%로 상향 조정했다. 2년내 침체 확률은 35%에서 48%로 상향 조정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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