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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美CPI 대기 속 中물가 예상 부합' 亞주식 하락, 코스피 1.4%↓

  • 입력 2022-06-10 13:2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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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0일 오후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미국 5월 CPI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뉴욕 주가지수가 부진했던 것에 연동했다.

유럽 ECB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긴축을 시사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에 발표된 중국 5월 물가지표는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중국 5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해 예상(+2.2%)을 소폭 하회했다. 지난 4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로 2.1% 상승했다. PPI는 전년 동월 대비로 6.4% 올라서 예상(+6.4%)에 부합했다. 지난 4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8.0% 상승했다.

중국 통계국은 "당국의 코로나 방역이 개선되면서, 소비 시장의 수급 상황이 원활했다"며 "CPI가 전월 대비로는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국 물가가 예상에 부합했던 가운데 중국 본토와 홍콩 지수가 낙폭을 좁히며 오전장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이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예상에 부합했던 중국 물가지표가 발표된 이후 낙폭을 조금 축소했다. 다만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6000억원을 웃도는 순매도로 1%대 약세장을 이끌고 있다.

■美주가선물 0.3%이하 상승…달러 0.12%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1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4% 낮아진 수준이다. 코스피에서 기관이 1800억원, 외국인이 59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4% 하락, 호주 ASX200지수는 0.9%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0.58% 상승, 홍콩 항생지수는 0.2% 하락한 혼조세로 오전을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0.8% 하락 중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2% 내린 배럴당 120.76달러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2% 하락해 103.1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내린 6.696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5원 상승한 1,267.0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55% 낮아진 3만 97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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