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4 (토)

(상보)‘분기매출 실망 + 실적전망 부진’ 시스코, 정규장서 14% 급락

  • 입력 2022-05-20 07:0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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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시스코 주가가 19일 정규장에서 13.73% 급락한 41.72달러로 마쳤다.

전일 장 마감후에 발표된 분기 매출에 대한 실망과 실적전망 부진 등이 주가 급락에 영향을 끼쳤다.

시스코의 회계년도 3분기 매출은 128억 4000만 달러로, 예상치 133억 4000만 달러를 하회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비 1~5.5%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시스코는 18일 정규장 마감 후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17%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주당순이익(EPS)은 87센트로 예상치인 86센트를 소폭 웃돌았다.

실적 공시에 따르면 분기 매출액이 예상치는 밑돌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 6% 증가했다. 순이익은 30.4억달러로 지난해보다 6% 늘었다.

척 로빈스 시스코 CEO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매출액이 2억달러 정도 감소했다. 또한 판매비용과 영업비용이 각각 500만달러, 6200만달러 증가했다"며 "중국이 도시를 봉쇄해 부품 부족 상황이 더욱 심화됐다"고 밝혔다.

시스코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다른 통신장비 관련 종목도 주가가 하락했다. 아리스타 네트워크 6%, 주니퍼 10%, 시에나 9% 등 낙폭을 확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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