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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파월 “필요시 중립 수준 위로 금리 올리는 것 주저하지 않을 것”

  • 입력 2022-05-18 07:1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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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17일 월스트리트저널 주최 행사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필요하다면 금리를 중립 수준 이상으로 높이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침체 없이 물가를 낮추기는 힘들 수 있다"면서도 "다소 부드러운 착륙(softish landing)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연준은 5월 초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했다. 인플레이션이 최근 4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두번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그는 "물가 흐름을 안정시키는 것에는 고통이 따를 순 있다. 하지만 고용 부문은 낮은 실업률과 높은 임금 수준을 고려하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최근 발언을 통해 향후 FOMC 회의에서도 50bp 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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