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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옐런 "암호화폐 혼란, 미 금융안정 위협 안돼..침체 없이 물가 통제 가능"

  • 입력 2022-05-13 09:2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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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암호화폐 혼란이 미국 금융시장 안정에 위협이 안된다"고 12일 밝혔다.

옐런 장관은 "비밀유지가 중요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기가 횡횡하고 있기 때문에, 미 연방정부가 추가적인 규제를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련 리스크를 막기 위한 규제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종합적인 체제를 마련해서 시장과 규제 간에 간극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및 다른 통화와 금 등에 가치가 고정되는 암호화폐의 일종이다. 이론적으로는 가치가 특정 자산에 고정되지만, 이번주 변동성 확대로 그 전제가 도전에 직면했다.

옐런 장관은 "실제 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암호화폐의 리스크를 잘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대량 매도세가 나왔던 테라 스테이블 코인은 대략 8달러 수준이던 가격이 30센트 밑으로 폭락했다.

한편 옐런은 미 정부가 공급체인과 다른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 고용 시장은 현재 견고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가계 재무 상황도 건전한 편이다"라며 "은행 부문에서의 자금 사정도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이 경기 침체 없이 물가 통제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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