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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스왑레이트, 40일만에 54bp 하락..달러/원 급등 속 외국인 주식 매도세 -한은

  • 입력 2022-05-12 12:0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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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스왑레이트(3개월)가 최근 40일만에 54bp 하락했다.

한국은행 12일 '2022년 4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달러/원 스왑레이트(3개월)는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4.14일)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의 정책금리 50bp 인상(5.4일) 등에 따른 내외금리차 축소,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 목적 외화자금수요 등으로 큰 폭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최근 40일동안 5% 급등했다.

달러/원은 지난 3월 말 서울 환시 은행간 거래 종가가 1,212.1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종가가 1,276.4원인 점을 생각하면 40일동안 5% 상승했다.

미 연준의 긴축 강화 우려, 중국의 봉쇄 조치 확대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우크라이나 사태의 불확실성 지속, 외국인의 국내주식 배당금 및 매도자금 환전수요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했다.

외국인 주식자금은 미 연준의 긴축 강화 전망,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3개월 연속 순유출을 지속했다.

순유출 규모는 2월부터 4월까지 각각 18.6억달러, 39.3억달러, 42.6억달러로 순유출 규모가 매월 확대되고 있다.

■달러/원 스왑레이트, 최근 40일만에 54bp 하락

달러/원 스왑레이트(3개월)는 지난 3월 말 기준 0.23%에서 5월 10일 -0.31%까지 40일만에 54bp 하락했다.

한편 통화스왑금리(3년)는 스왑레이트 하락,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 목적 외화자금 수요에도 불구하고 국고채 금리의 큰 폭 상승(+39bp), 외국인의 금리차익거래 목적 외화자금 공급 등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3월말 기록했던 2.21%에서 5월 10일 2.63%까지 40일만에 42bp 상승했다.

4월중 달러/원 환율의 전일대비 변동률은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4월 전일대비 변동률은 0.41%로 3월(0.56%)보다 15bp 하락했다.

■ 달러/원 환율 최근 40일 새 5% 급등..원화, 엔화와 위안화보다는 강세 보여

달러/원 환율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25bp, 4.14일)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의 긴축 강화 우려, 중국의 봉쇄 조치 확대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우크라이나 사태의 불확실성 지속, 외국인의 국내주식 배당금 및 매도자금 환전수요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했다.

달러/원은 지난 3월 말 서울 환시 은행간 거래 종가가 1,212.1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종가가 1,276.4원인 점을 생각하면 40일동안 5% 상승했다.

100엔/원 환율과 위안/원 환율은 같은 기간 하락했다.

하나은행 고시 매매기준율(15시30분) 기준한 100엔/원 환율은 지난 3월 말 995.2원에서 지난 10일 979.1원으로 발표돼 40일동안 1.6% 하락했다.

서울 환시 은행간 거래 종가 기준한 위안/원 환율도 지난 3월말 190.68원에서 지난 10일 189.62원을 기록해 40일동안 0.6% 하락했다.

다시 말해 최근 40일동안을 기준하면 원화는 달러 대비로는 약세를 보였지만, 엔화와 위안화보다는 강세를 나타냈다.

■ 은행간 외환거래, 전월 대비 23.6억달러 증가..외국인 주식자금, 3개월째 순유출

4월중 국내 은행간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330.2억달러로 전월(306.6억달러)에 비해 23.6억달러 증가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2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 3월 33.9억달러 순유출에 이어서 4월에도 37.8억달러 순유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자금은 미 연준의 긴축 강화 전망,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3개월 연속 순유출을 지속했다.

외국인의 주식 자금 순유출 규모는 2월부터 4월까지 각각 18.6억달러, 39.3억달러, 42.6억달러로 순유출 규모가 매월 확대되고 있다.

채권자금은 민간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입을 지속했다. 다만 4월 순유입 규모가 4.7억달러로 3월(5.4억달러)보다 순유입 규모가 감소했다.

4월중 국내은행의 단기 및 중장기 차입 가산금리는 전월 대비 하락했다.

단기 차입 가산금리가 3bp로 3월(8bp)보다 5bp 하락했다. 중장기 차입 가산금리는 40bp로 3월(73bp)보다 33bp 하락했다.

이에 반해 5년물 기준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4월 평균이 33bp로 3월(30bp)보다 3bp 상승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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