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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키움증권, 운용수익 부진...적정주가 하향조정 - 메리츠證

  • 입력 2022-05-11 08:27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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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1Q22 Earnings review

키움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409억원(-46.2% YoY, -25.1% QoQ)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20.9%, 13.8% 하회했다. 예상보다 브로커리지 수지는 양호했다. 국내주식(-20.1% QoQ) 거래대금 하락 부담을 해외주식(-10.1% QoQ)과 파생(+16.3% QoQ)에서 상당부분 만회했기 때문이다. 이자손익(-2.7% QoQ) 역시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에도 신용공여 잔고 및 M/S가 상승하며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운용수익(-79.7% QoQ)의 경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의 영향으로 부진했다. 타사대비 보유 채권 규모가 작고 ELS 자체 헤지 비중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다.

■ 종투사 인가, IB 성과 보여줄 필요

과거대비 수익구조가 다변화 되었다곤 하나 여전히 리테일 이익 비중이 압도적이다. 같은 이유로 현재와 같이 증시 불확실성이 높은 구간에선 증권주 내에서도 투자 매력이 뒤쳐진다.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종투사 인가를 받았다. 또한 연말 4조원 이상의 자기자본이 예상되는 만큼 초대형IB 진출 가능성도 높다. 다만 아직까지 IB의 뚜렷한 성과가 부재한 만큼 관련 기대감을 주가에 투영시키기엔 한계가 있다.

■ 투자의견 Hold 유지, 적정주가 110,000원으로 하향

수익성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채널 경쟁력 등은 유지되고 있으나 증시 거래대금 하락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가 재평가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며 이익추정치 하향을 근거로 적정주가를 110,000원으로 하향한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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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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