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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은행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실물경제 지원 강화할 것"

  • 입력 2022-05-10 13:2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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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인민은행이 9일 '2022년 제1분기 중국통화정책 집행보고서'를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 운용함으로써 실물경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한 최근 위안화 가치 급락에 따른 외환시장 안정화 및 변동성 관리에 대한 의지도 드러났다.

중국 인플레이션 수준은 다른 주요국 대비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수입물가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정책에선 지역 단위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 완화적 통화정책 운용해 실물경제 지원 강화할 것..외환시장 및 부동산 시장 관리 및 지원 의지도 드러나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통화정책 주도 하에서 금융 서비스가 실물 경제의 질적인 효과를 지속적으로 제고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통화정책을 운영함으로써 유동성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한다는 정책 방향에 맞춰서 지준율 인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활용, 재대출, 재할인, 공개시장 운영 등을 통해서 유동성을 적절하게 관리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온건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운용해서 실물경제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용과 사회 융자 규모를 안정적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을 주시하면서 유동성을 합리적 수준에서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통화공급 매커니즘을 개선해 은행 신용대출 공급에 대한 유동성, 자본, 금리 등 3대 제약에 대한 부분 완화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실물경제상 신용대출 수요를 키우고, 금융기관의 대출 투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은행들이 예금 이율의 실질적인 조정폭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했다.

실제 최근 통계에 따르면 4월 마지막주 중국 전역 금융기관의 신규 예금 가중평균금리가 2.37%로 앞선 주보다 10bp 하락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 변동성을 통제하면서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관리 변동환율 제도를 실시해서 위안화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내외 균형을 유지하는데 힘쓰겠다는 입장이었다.

국제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서 수입물품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1분기 CPI는 돼지고기 가격이 지속 하락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PPI는 월별로 상승폭을 줄이는 추세였다.

부동산에 정책에선 각 지역 단위로 현지 부동산 정책을 실질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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