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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ELL IN MAY'는 맞을까 - 신금투

  • 입력 2022-05-04 08:58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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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5월에 주식을 매도하고 떠나라(Sell in May)라는 격언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정빈 연구원은 "KOSPI 5월 수익률을 2006년 이후 분석해 봤을 때 항상 팔아야 했던 것은 아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2008년 서브프라임 이후 기저효과 이후 연도인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개년도 연속 KOSPI 수익률에 있어서 셀인메이가 존재했다. 또한 KOSPI는 미중 무역분쟁 발발 이후인 2019년 5월 수익률이 부진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2010년부터 2012년까지 KOSPI 어닝 서프라이즈 강도는 양호했다. 즉 기업실적 보다 대외변수에 의한 센티먼트가 5월 수익률 계절성에 있어서 더 중요한 요소였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도 삼성전자,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강도는 각각 7.7%, 17%"라며 "대형수출주 실적호조로 국내 상장기업 1분기 실적은 견조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통화정책 이슈, 외국인 자금 유출로 호락호락한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4월 KOSPI 월간수익률은 -2.2%다.

그는 "이미 고점대비 낙폭이 큰 상황이라 추가적으로 큰 폭의 하락이 수반될 것 같지는 않다"면서 "실적 호조 속에 미국 대비 한국 주식시장 하단은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그렇지만 대외변수에 민감한 상황이라 변동성을 줄이는 업종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과거 5월 수익률이 양호했던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경기소비재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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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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