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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중국 국무원 "적기에 지준율 인하 등 통화정책 수단 사용"

  • 입력 2022-04-14 09:4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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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국무원이 13일 "적기에 지준율 인하 등 통화정책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이날 보도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국무원은 "중국이 지준율(RRR) 인하를 비롯한 통화정책 수단을 적기에 사용할 것"이라며 "실물경제, 특히 산업 부문과 중소기업 등 코로나로 타격이 막대한 부문에 대해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국무원이 이런 발표를 한 이후 며칠 지나면 중국인민은행이 으레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중국 르네상스증권의 브루스 팡 연구원은 "중국이 곧 지준율을 인하할 것 같다"며 "미연준이 양적긴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단기적으로 완화적 정책 수단을 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전문가 전망을 인용해서 "인민은행이 15일 올들어 두번째로 기준금리인 1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한 후에 며칠 내로 또다시 지준율을 인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설문에 응한 이코노미스트 20명 가운데 15명이 1년물 LPR 인하를 예상했다. 11명이 10bp 인하를 4명은 5bp 인하를 예상했다. 나머지 5인은 동결 의견을 냈다.

인민은행은 지난 1월 20일 1년물 LPR을 10bp 인하한 3.70%로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20일 5bp를 인하한데 이어서 2개월 연속 1년물 LPR을 인하했다. 이후 2, 3월 LPR을 동결한 이후로 4월 15일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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