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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브레이너드 "금리 중립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신속히 움직일 것"

  • 입력 2022-04-13 08:5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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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이 "기준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서 미연준이 신속히 움직일 것"이라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13일 보도했다.

미연준이 노동시장에 타격을 주지않고 물가 오름세를 잡을 역량을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미연준은 체계적인 긴축 통화정책을 통해서 인플레이션을 잡을 것"이라며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함과 더불어서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서 물가 오름세를 완화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차대조표 축소 관련한 결정은 5월 FOMC 회의에서 나올 수 있으며, 빠르면 6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의별로 금리 인상 속도를 어떻게 조정할 지에 대해선 관심을 두지 않는다. 다만 결합적인 정책 운영으로 올해 연말까지 빠르게 중립금리 수준까지 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에너지, 식음료 등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 CPI가 자신의 예상보다 낮게 발표된 점을 주목했다.

브레이너드는 "근원CPI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완화적인 수준이었다. 향후 수개월에 걸쳐서 근원CPI가 완화 기조를 이어갈 지 여부를 지속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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