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 잰 해치우스 수석이코노미스트가 미국 경기 과열을 식히려면 기준금리를 상당 수준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8일 보도했다.
그는 "만약 미국 경기가 둔화되지 않으면 특히 고용 성장세 둔화세가 나타나지 않으면, 미연준이 기준금리를 4% 이상으로 올리는 것을 봐야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치우스는 "이것은 골드만삭스 하우스뷰는 아니다"라며 "다만 40년래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율과 1950년 이후 가장 강력한 노동시장을 고려한다면, 미연준은 경기 연착륙을 달성하기 위해선 상당히 영민한 대응을 필요로 한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의 기본 전망은 2023년 중반 기준해서 미국 기준금리가 3%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연준은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점도표 전망치를 보면 올해 연말 미국 기준금리가 1.9%로 인상되고 2023년엔 2.8%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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