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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식시장, 단기 급등 이유로 숨고르기 국면 찾아오면 성장주 비중 확대해야 - 대신證

  • 입력 2022-04-01 08:58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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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일 "미국 주식시장에 단기 급등을 이유로 숨고르기 국면이 찾아온다면 2분기 주가 상승을 염두에 두고 성장주 중심의 비중 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남중 연구원은 "현재 조정 빌미로 거론되는 변수는 4가지로 요약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정 빌미로는 1) 단기간 급등, 2) 러-우간 5차 평화 협상 성과 기대 약화, 3)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4) 4월 1일 발표되는 3월 고용지표를 앞둔 경계감라고 밝혔다.

문 연구원은 "이 가운데 단기간 급등이 조정에 대한 얘기가 흘러나오게 된 직접적 요인으로 나머지 변수는 말 그대로 조정의 빌미로 작용했을 뿐"이라고 진단했다.

S&P500지수는 3월 15일 이후(~3월 29일), 11일 동안 11.0% 상승했다. 지난해 10월(5주 연속 상승)이후 최장 상승으로, 올해 2월 초 형성된 직전 고점을 상회하기 시작했다.

문 연구원은 "직전 고점이 이제는 지지선 역할로 바뀔 수 있는 시점인 만큼 만약에 미국 주식시장에 조정이 찾아온다면 자연스러운 숨고르기 국면으로 의미를 부여하면 된다"고 밝혔다.

조정 빌미로 거론되는 나머지 변수들은 향후 시장이 원하는 결과로 도출되거나, 현재 확대 해석되는 부분이 정정되는 상황을 통해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4월 중 우크라이나의 나토 미가입과 중립국 선언을 통해 군사충돌이 중단되면서 주식시장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문 연구원은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가져오는 경기 침체 우려는 금리 인상 초반기에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과 연준은 경기 침체 확률을 예측하는데 10년물과 3개월물간 금리차를 현실성 높은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며 "3월 고용지표는 전월보다 부진하겠지만 완전고용을 달성한 만큼, 견고한 고용시장에 대한 해석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주식시장이 급등을 이유로 단기 조정을 보인다면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을 기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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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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