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와 JP모간이 "주식시장이 채권시장 소동을 견뎌낼 것이다. 커브 역전을 겁낼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28일 보도에서 "전세계적으로 추세적인 채권 매도세가 나타나곤 있지만, 골드만삭스와 JP모간의 주식전략가들이 투자자에게 미국채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것을 너무 겁낼 필요는 없다고 안심시켰다"고 밝혔다.
JP모간 전략가인 미스라프 마테이카는 "경기침체가 보통 커브역전에 선행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주식시장 정점은 역사적으로 보면 커브가 역전된 후에 1년 정도 지난 후에 발생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전략가인 피터 오픈하이머는 "리스크 전환은 인플레이션 쪽으로 더욱 움직이는 성향이 있다"며 "최소한 주식이 더욱 매력적인데, 주식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배당금도 늘어나는 실질적인 자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수익률 역전이 아직은 분명히 나오진 않고 있다"며 "그러나 그 시기가 곧 임박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주식은 여전히 중기적 관점에서 중기적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점 더 많은 자산운용가들이 주가지수가 이미 채권 약세장의 대부분을 가격이 반영하고 있다는 것에 베팅을 하고 있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또한 여러 경제지표를 보더라도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견조함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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