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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IMF "뉴질랜드 중앙은행, 물가 통제 위해 단기적으로 금리 대폭 올려야"

  • 입력 2022-03-24 09:5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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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물가 통제를 위해서 단기적으로 기준금리를 대폭 올려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IMF는 아티클IV 검토에 대한 최종 성명에서 "뉴질랜드의 주기적으로 강력한 위치와 인플레이션 압박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기준금리를 대폭 올리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밝혔다.

물론 통화정책 운영은 경제지표에 기반해야 하며, 기본적인 조건 하에서 신속하고 지속적인 통화정책의 정상화가 적절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RBNZ는 지난달 24일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1.0%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0월, 11월 각각 25bp를 인상한 이후 2월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그런데 RBNZ는 인플레이션율이 3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인 5.9%까지 치솟자 50bp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시장 관계자들이 RBNZ가 점진적인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ANZ뱅크에선 4월과 5월 각각 50bp 인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타이트한 노동 시장 상황,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 가격 압박 그리고 지속된 공급망 병목 현상 등으로 뉴질랜드가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물가 상승 압박을 받을 수 있다"며 "올해 RBNZ의 인플레 목표 수준인 1~3%를 크게 웃도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IMF는 뉴질랜드 올해 경제 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세가 수출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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