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4일 오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중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난 가운데, 오늘밤 진행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 협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에 맞춰 미 주가지수선물은 일제히 오르는 모습이다.
크렘린궁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 휴전협상이 이날(현지시간) 화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가 중국에 군사 지원을 요청했다는 보도 속에, 미중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고위급 회담을 개최한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1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8% 낮아진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3%, 홍콩 항셍지수는 3.81% 각각 하락한 채 오전장을 마쳤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8%, 호주 ASX200지수는 1% 각각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 하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하 동반 상승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46% 내린 배럴당 106.64달러 수준이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원유 수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6% 상승한 99.26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0% 높아진 6.36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8.05원 상승한 1,240.0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내림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1.15% 낮아진 3만 8738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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