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5 (일)

(상보)골드만삭스 이어 JP모간도 러시아서 사업 철수

  • 입력 2022-03-11 08:4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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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에 이어 JP모간도 러시아에서 사업을 철수한다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11일 보도했다.

JP모건은 현재 러시아에서 제한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러시아에서 영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다른 섹터의 주요 기업인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의 러시아 영업 중단이란 흐름에 동참을 했다. 주요 기업들이 러시아와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러시아의 고립 상황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JP모건은 성명에서 "현재 사업 진행은 제한되고 있다. 글로벌 고객 지원, 러시아 관련 리스크 관리, 고객 관리인으로서 역할, 임직원 보호 등 업무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JP모건의 러시아 관련 투자상품 익스포저는 낮은 수준이다. JP모건 해외 투자 상위 20위에 러시아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골드만삭스도 최근 몇 년동안 러시아에 익스포저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 정도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말 기준한 러시아 신용 익스포저 총 규모가 6.5억달러 수준이었다.

비자, 마스터카드 역시도 러시아에서 영업을 중단했다. 이들 신용카드 회사들은 각각 순매출액의 4% 정도가 러시아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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