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삼성전자가 지정학적 우려 탓에 러시아행 제품 선적을 중단했다고 블룸버그가 5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회사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제품 판매와 서비스 공급을 중단한다"는 것에 동참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메일 성명으로 "현재의 복잡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의 모든 반도체칩, 스마트폰, 가전 제품 등에 대한 러시아 수출이 모두 중단됐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우리도 우크라이나 사태로 영향을 받는 모두와 같은 입장에 있다. 삼성의 우선 순위는 회사 임직원과 그들의 가족들의 안위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100만달러 상당 가전제품을 포함해 600만달러를 기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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