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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연준 '비둘기' 에반스, 올해 7번 금리인상 주장…"연말 1.75~2%까지 가야"

  • 입력 2022-03-07 07:3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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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연준에서 '비둘기파'로 통하는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4일 올해 기준금리 7번 인상을 주장했다.

그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연말 1.75~2%까지는 가야한다"고 밝혔다.

에반스 총재는 "최근 일자리 관련한 수치가 상당히 좋게 나오는 것 같다"며 "노동 시장이 매우 견조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지표가 잘 나오는 것은 좋은 뉴스다. 제롬 파월 의장이 주초반 밝혔던 입장에서 어떤 것도 바뀐 것이 없다"고 밝혔다.

통화정책에 대해선 올해 연말까지 더욱 중립적인 정책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미연준이 매번 FOMC 회의에서 25bp씩 인상하면 연말에 가선 1.5~2.0% 수준의 기준금리에 도달할 수 있다"며 "이러면 중립 수준에 충분히 가깝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정학적 상황에 대해선 우려가 상당한 데 "밀, 비료 등 가격 급등에 따른 음식료 가격 동반 급등이 우려된다"며 "이러한 공급측 층격 상황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금리가 중립 수준에 가까워질 수록, 연말에 가선 더 좋은 상황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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