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5 (일)

(상보)마크롱 "러-우크라 휴전 중재 준비 돼"..푸틴 '이중성' 비난 -CNN

  • 입력 2022-02-25 13:45
  • 김경목 기자
댓글
0
[뉴스콤 김경목 기자] 에마뉘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잠재적인 휴전 협정에 대해서 중재자 역할을 할 준비가 됐다" 말했다고 CNN이 25일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중성을 비난했다고 CNN은 전했다.

그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EU긴급정상회담 이후 합동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로부터 휴전의 요청을 받았을 때에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 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비록 서로가 비난하고, 제재하며, 결단하고 행동을 계속하더라도 언젠가 양국간의 갈등 상황이 봉합되는 날이 올 것이라는 여지를 남길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그 결과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서 적대 행위를 멈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이후 가장 먼저 푸틴과 통화를 했던 서방 지도자다. 다만 러시아가 전쟁을 선택했기 때문에 통화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크롱은 푸틴의 이중성을 비난했다. 그는 "다른 유로존 지역 지도자들, 푸틴 대통령과 함께 민스크협정 이행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논의하고 있었다"며 "푸틴이 군사작전 시작을 하기 불과 몇 시간 전의 일이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