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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러 정상회담 수락’ 亞주식, 美선물 따라 낙폭 축소, 코스피 0.4%↓

  • 입력 2022-02-21 13:3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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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1일 오후 횡보하며 신규 재료를 대기 중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초반 강한 압박을 받기도 했으나, 점차 레벨을 높이는 모습을 오전 장에서 나타냈다.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에 제안한 정상회담 방안을 양측이 수락했다는 보도가 주목을 받았다. 미 3대 주가지선물이 일제히 반등한 반면, 2%나 뛰던 국제유가는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에 정상회담을 제안했고, 양측이 수락했다. 다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을 때만 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AFP는 덧붙였다.

이에 앞서 주요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분쟁이 격화한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부 국경 벨라루스에서의 합동 군사훈련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 군 지휘부에는 이미 침공 명령이 내려졌다는 CNN보도도 나왔다.

CNN도 가장 최근 보도를 통해 미국 백악관이 "러시아가 침공을 하지 않는 한 바이든 미 대통령이 원칙적으로 푸틴 러 대통령을 만나는데 동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2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45% 낮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85% 하락, 호주 ASX200지수는 0.2% 상승으로 혼조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0.71%,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6% 각각 밀린 채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0.19% 내린 배럴당 90.9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4% 내린 95.85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전거래일과 변동없이 6.323위안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05원 하락한 1,193.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내림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일보다 2.08% 낮아진 3만 8,992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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