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4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긴장 고조로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급락한 영향이 이어졌다. 미국 백악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주말 사이 CNN방송 인터뷰에서도 “러시아의 침공이 언제든 시작될 수 있다”며 재차 경고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유사시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영토 역시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2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56% 낮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2% 급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3%, 홍콩 항셍지수는 1.25% 각각 하락한 채로 오전장을 마쳤다.
호주 ASX200지수만 0.33% 오르고 있다.
전 거래일 급락한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5% 내외로 동반 상승 중이다.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로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강세다. 1.43% 높아진 배럴당 94.4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높아진 96.05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하락한 6.364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15원 낮아진 1,198.3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일보다 0.91% 낮아진 4만 1,913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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