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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골드만도 연준 금리인상 전망 상향.."올해 25bp씩 총 7번"

  • 입력 2022-02-14 07:0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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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IB 골드만삭스가 미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5차례에서 7차례로 상향 조정했다고 포춘이 11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미연준이 최근 40년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은 최근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5% 상승해 1982년 이후 최근 4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발표된 이후 금리 인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젠 하치우스가 주도하는 골드만 이코노미스트들은 미연준이 올해 FOMC 회의에서 각각 25bp씩 총 7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빠른 물가 오름세, 임금 상승세, 단기적 물가 급등세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면 3월 50bp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며 "다만 현재까지 미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을 보게 되면 미연준이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설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고 했다.

골드만은 "대부분 미연준 관계자들이 3월 50bp 인상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며 "그렇기에 우리는 미연준이 기간을 더욱 길게 두고서 25bp씩 금리를 인상해 갈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지난주 7월 초까지 금리를 1.0%p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인플레를 잡기 위해서 2000년 이후론 처음인 50bp 인상도 지지한단 입장이었다.

골드만은 "만약에 미연준 다른 위원들도 불라드 총재의 입장에 동참한다면, 특히 시장이 지속적으로 3월 50bp 인상 가능성을 가격이 상당 부분 반영한다면, 우리 전망치를 조정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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