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1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다만 중화권 주가지수는 부동산, 에너지, 금융 관련주 강세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급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 급등과 연방준비제도 인사의 매파적 발언에 공격적 금리인상 우려가 한층 커진 탓이다.
금융시장에서는 미연준의 다음달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확률을 거의 100%로 가격에 반영했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5% 낮아진 수준이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250억원 가량 순매수를 한 가운데 당국 관계자들의 금융시장 안정화 관련 발언에 낙폭을 줄이긴 했지만, 미국 긴축 가속화에 대한 악재에 영향을 받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는 0.7% 각각 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홍콩 항셍지수는 0.08% 소폭 오른 채 오전장을 마쳤다. 석탄, 부동산, 금융 섹터 대형주가 강세폭을 키워 초반 지수 낙폭을 줄여간 모습이다.
일본 금융시장은 건국기념일로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상 동반 하락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7% 낮아진 배럴당 89.7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31% 오른 95.96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상승한 6.366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45원 높아진 1,199.9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일보다 1.55% 낮아진 4만 3,08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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