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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뉴욕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오미크론 확진자 감소 덕분

  • 입력 2022-02-10 10:1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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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뉴욕주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10일부터 해제된다. 오미크론 확진자 감소 덕분이라고 CNN을 비롯한 주요 매체들이 이날 보도했다.

캐시 호컬 미국 뉴욕주 주지사는 이날 "뉴욕주는 10일부터 실내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마스크 혹은 백신 의무화를 해제한다"며 "단 학교는 의무화가 해제되는 장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미크론을 비롯한 코로나 확진자 수 감소, 입원 환자 수 감소 등에 기인해서 최근 강화됐던 규제를 완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는 이번 의무화 해제가 비즈니스 부문엔 혜택이란 점을 알았으면 한다. 실내에서 마스크를 지속 착용하려는 개인은 그렇게 하면 된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은 실내에서 고객들이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를 제외하면) 활동을 위해선 백신 접종을 증명하거나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는 강화된 규제였다.

뉴욕주에선 긴급 명령 식으로 2개월 전에 내려진 바 있으며, 호컬 주지사가 9일 공식 성명으로 1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해제를 선언한 것이다.

다만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학교, 유아 및 아동 돌봄시설, 병원, 요양소 및 대중교통 구역에선 유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당국은 학생들의 코로나 확진 여부 테스트 결과를 검토한 후에 학교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할 지 여부를 다음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방학을 마치고, 모두 진단을 마친 후에 3월 첫번째 주에 모든 계량적 자료를 검토할 것"이라며 "3월 초 학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설명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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