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17일 "중국의 4분기 GDP는 3%대 예상으로 3개분기 연속 둔화되는 가운데 예상치를 벗어날지가 관심"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3분기 GDP는 +4.9%(yoy)로 2개 분기 연속 낮아진 가운데 금번 컨센서스는 +3.8% 내외로 추가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 기간 전력난, 부동산기업 불안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강화가 영향 미쳤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금센터는 "4분기 GDP 3%대 수치가 나올 경우 지난 2020년 2분기 이후 최저수준이 된다"고 밝혔다.
연간 GDP도 관심사다.
센터는 "중국의 연간 GDP는 지난 2020년 팬데믹 영향으로 +2.2%로 큰 폭 하락했으나 현재 컨센서스는 21년 +8.0% 내외로 큰 폭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요 서베이에 따르면 2022년에는 5%대 초반으로 재차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12월 주요 경제지표도 발표된다. 소매판매(11월 +3.9% yoy)와 고정자산투자(+5.2%)는 전월에 이어 추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생산(+3.8%)은 전월 소폭 반등해 진정세를 보였으나 이번에는 재차 둔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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