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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 기대' 애플 2.5% 상승..장중 시총 3조달러 돌파하기도 (상보)

  • 입력 2022-01-04 08:3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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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애플 주가가 2.5% 상승했다. 애플 종목 시총은 장중에 3조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애플 종목은 2.5% 오른 182.01달러로 장을 마쳤다. 최근 한달 기준하면 주가는 10% 급등했다.

애플 주가는 최근 16개월 사이에 시총이 1조달러가 늘었다. 코로나 팬데믹이 도리어 빅테크 대표주인 애플에는 사업 확장의 기회가 됐고 팬데믹 대표 수혜주로 자리 매김하게 해줬다.

아이폰 제조업체인 이 애플은 2018년 8월에 시총이 1조달러를 넘어섰다. 그리고 2년 뒤에 최초로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장에서 장 중에 3% 전후 급등한 182.86달러를 기록해 시총이 3조달러를 돌파했고 또다른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애플은 지난 10월 말에 시총 1위 자리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내준 바 있다. 다만 11월 강력한 랠리 장세를 시현했던 애플은 곧바로 시총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런 후에 지난해 연말까지 오름세를 나타냈던 애플 주가였다. 애플은 지난 11월 15일 이후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총이 5,000억달러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주가는 지난해에만 30% 이상 급등했다. 이는 공급체인 병목 현상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재택 근무가 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등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초에는 모건스탠리가 애플의 향후 12개월 목표 주가를 2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종목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이 애플의 새로운 AR, VR 장치 출시 부분을 주가에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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