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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발효 기대감 vs 코로나 대유행 속 헝다 거래 정지..亞주식 혼조세, 코스피 0.4%↑(상보)

  • 입력 2022-01-03 11:0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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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주도로 한국·일본·아세안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지난 1일부터 발효된 것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전거래일 8거래일만에 반락했던 국제 유가가 이날 오전 오름세로 전환한 부분도 주식시장엔 호재 요소다.

다만 신종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과 유럽 주요국에 빠르게 퍼지면서 미국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40만명에 육박하는 등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점은 장내 불확실성 요소이다.

중국 본토와 일본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개장한 홍콩 주식시장에서 헝다그룹이 아무런 이유를 내놓지 않고 이날부터 거래 정지에 들어간 부분도 악재로 소화되고 있다.

상승과 하락 재료가 상충된 가운데 수급적 요인으로 주가지수가 갈린 가운데 미국 쪽에서 나올 재료들을 대기하는 모양새다.

다만 주요국들의 코로나 대유행 정도가 심각하다보니 위험 회피 심리가 여전히 이어지는 분위기다.

우리 시각 오전 11시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4% 높아진 수준이다. 초반 상승했던 부분을 좁혀가는 움직임이다.

홍콩 항셍지수가 0.04% 하락, 대만 가권지수는 0.73% 상승을 기록 중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3% 높아진 95.75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내린 6.3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9원 상승한 1,189.7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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