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5 (일)

中 재정부 "경제 안정화 위한 정책 적극 추진할 것..재정,통화,고용 등 정책 연동 강화할 것" (상보)

  • 입력 2021-12-27 15:12
  • 김경목 기자
댓글
0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재정부가 27일 "경제 안정화에 유리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또 "재정,통화,고용 등 정책 부문의 연동 운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베이징에서 '2021년 중국 재정사업 영상회의'를 주최했다.

재정부는 "재정 운영은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서 안정 속에서 발전이라는 당국의 요구 사항에 부합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정책 효과를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재정, 통화, 고용 등 정책 조율을 통해서 정책 전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내년 적극적 재정 정책 효과를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6가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했다.

첫째 세금을 줄이고 비용을 낮춰서 경제 주체들의 활력을 높일 것이다.

둘째 지출 규모를 적정 수준에 유지함으로써 필요한 곳에 지출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지방정부 채권을 통한 자금 조달을 합리적으로 진행해 중점 인프라 투자를 잘 추진한다.

넷째 중앙정부의 지방정부 이전지급(교부금) 규모를 확대해 양로보험(국민연금), 실업보험, 의료보험 등 기본 3대보험 마지노선을 확보한다.

다섯째 중앙정부를 비롯해 공공단체들이 빠듯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서 모든 사업 추진에 절약을 우선시 해야한다.

여섯째 재정경제 관련한 규율을 엄격하게 지키고, 관련 부문의 질서를 바로 잡는다.

여섯가지 강조 사항을 보면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내년 상반기에는 감세,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한 경기 부양책을 내놓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이 된다.

지난 주말 중국인민은행은 4분기 통화정책 회의 관련한 내용을 홈페이지에 내놓고서 부분적인 완화적 통화정책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내년 1분기 아니면 2분기 정도로 해서 중국 당국이 경기 부양을 위한 완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