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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섬뜩한 경고 "오미크론 확산에 팬데믹 최악국면 진입 가능..바른 조치 시 내년 종료" (상보)

  • 입력 2021-12-23 14:2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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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빌 게이츠가 "오미크론 확산에 팬데믹 최악 국면에 진입이 가능하다. 단 바른 조치 시엔 내년엔 종료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오미크론의 심각성이 어느정도인지 아직 불확실한 만큼 연말 시즌 연휴 계획 대부분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했다.

게이츠는 "오미크론 변이가 역사상 다른 어떤 바이러스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야기할 심각성이 어느 정도일지 아직 그 실체가 분명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오미크론이 어떤 종류의 변이인지 더욱 잘 알 수 있을 때까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며 "비록 델타 변이보다 치명도는 낮지만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강해서 우린 최악의 국면에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에서 오미크론 대유행이 3개월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수개월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는 있다. 하지만 우리가 바른 조치를 한다면 코로나 팬데믹 국면은 내년이면 종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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