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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 1300만 시민에 23일부터 외출금지령 + 도시봉쇄" - 블룸버그 (상보)

  • 입력 2021-12-23 10:4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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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시안시 인민정부가 1300만 시민들에게 23일부터 외출금지령을 내리고 도시 봉쇄에 들어갈 것이라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23일 보도했다.

지역 당국 공문에 따르면 시민들은 거주지에 항상 머물러야 하고 지정된 한 사람이 격일 단위로 생필품 구매를 위해서 외출할 수가 있다.

시안시 외부에서 유입된 바이러스가 14개 지역에 급속히 퍼진 것에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시안시 인민정부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지침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0시부터 24시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52명이었고 지난 9일부터 21일 24시까지는 총 확진 사례가 143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안시 당국자는 "현재 시안시엔 1곳의 고위험 지역과 40곳의 중위험 지역이 지정돼 있다"며 "잠재 감염원을 찾아내고 지역사회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시안시는 23일부터 지역내 모든 인원에 대한 핵산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필품이과 민생 보장을 위한 상품 판매를 제외한 상점의 영업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조치는 23일 0시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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