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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맨친, 폭스뉴스에 "바이든의 $2조 사회복지 예산법안 반대..투표 못한다" (상보)

  • 입력 2021-12-20 11:1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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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조 맨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민주당 상원의원이 폭스뉴스에서 18일 "바이든 대통령의 2조2,000억달러 사회복지 예산 법안에 반대한다. 투표를 못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든의 사회 안전망, 기후 변화 대응, 세금 관련한 법안이 민주당 자체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정책 법안 추진력에 동력을 상실케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도 성향 민주당원인 그가 바이든 내수 정책의 핵심 사항인 사회복지 예산 법안 추진에 찬물을 끼얹으며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는 평가가 나왔다.

맨친 의원은 "국가 부채 급증, 지속되는 물가 상승세, 최근의 코로나 변이 확산세 등이 상당히 우려스럽다"며 "내 능력 하에서 가능한 노력은 다할 것이다. 난 바이든 예산 법안에 찬성할 수 없다. 난 'No'"라고 밝혔다.

그는 폭스뉴스와 인터뷰 이후 성명을 내놓고 민주당 위원들을 비판했다.

그는 "미국이 현재 위험에 직면했음에도 우리 민주당 위원들은 미국을 더욱 취약하게 만드는 데 결의를 다진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맨친 의원은 "나는 29조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 미국 국민에 손해가 되는 인플레이션 이에 따른 끝이 보이지 않는 위기 상황 등이란 리스크를 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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