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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PI 충격 없었다’ 亞주식 리스크온..FOMC 경계심 여전 코스피 0.3%↑(상보)

  • 입력 2021-12-13 13:2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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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3일 오후 대부분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전 거래일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 후 뉴욕주식시장이 안도 랠리를 펼친 영향이 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우려 완화로 국제유가가 상승 중인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열릴 주요국 통화정책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영국과 유로존 중앙은행이 올해 마지막정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시간으로 16일 새벽에 발표되는 FOMC 결과에 대해서 시장 경계심이 지속돼 나타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가 3,040p에서 저항을 받은 가운데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폭을 좁히는 모습이다.

중국 부동산개발 업체 헝다그룹이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진 가운데 쉬자인 회장이 회사 지분을 추가로 매각, 현금 확보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중국 정부도 헝다 디폴트 사태가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이 내년 초에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정책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1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3% 높아진 수준이다. 게임주 부진 가운데 코스닥은 0.1% 하락을 기록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86%, 호주 ASX200지수는 0.7% 각각 오름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 홍콩 항셍지수도 1.0% 각각 상승한 채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가까이 동반 상승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4% 오른 배럴당 72.6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3% 높아진 96.167에 거래 중이다.

자산시장 내 위험선호 무드 속에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9% 내린 6.364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3.10원 하락한 1,178.2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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