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5% 하락, 배럴당 101달러 대로 내려섰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고위당국자들 회동 소식에 중동지역 긴장 완화 기대가 커진 탓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51달러(1.46%) 하락한 101.7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91센트(0.8%) 내린 배럴당 115.81달러에 거래됐다.
사우디와 파키스탄, 튀르키예 고위 당국자들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해 이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우디와 이란 회동은 사우디와 후티 반군의 충돌이 격화한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8%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앤트로픽 기업공개(IPO) 신청 소식에 기술주가 반등한 데다, 중동긴장 완화 기대로 유가가 안정된 덕분이다. 업종별로 반도체주 상승이 두드러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42포인트(0.28%) 오른 5만2361.5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3.09포인트(0.70%) 상승한 7676.77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14.04포인트(0.83%) 오른 2만6169.38을 나타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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