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6 (월)

(상보)[뉴욕-원유]WTI 3,8% 상승...중동전쟁 재개 우려

  • 입력 2026-10-26 06:35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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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8% 상승, 배럴당 103달러 대로 올라섰다. 미국이 중간선거 이후 이란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3.8% 급등한 배럴당 103.2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3.1% 급등한 배럴당 116.72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4% 가까이 뛰며 117달러 선을 돌파했는데, 이는 지난 4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21일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11월로 예정된 미 중간선거 이후 이란을 재공습하는 특별 작전을 수립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2%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중동전쟁 재개 우려로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최고치로 뛰면서 인플레이션 불안이 커진 탓이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제법 큰 폭 오르자 주식시장 전반도 압박을 받았다. 다만 전일 급락한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나스닥종합지수 낙폭이 제일 작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2.82포인트(1.23%) 내린 5만2215.1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9.75포인트(0.52%) 하락한 7623.6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3.52포인트(0.21%) 내린 2만5955.34를 나타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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