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1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 이하로 대부분 상승했다. 최근 급락했던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이다. 골드만삭스가 코어위브 투자의견을 높인 점도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38포인트(0.07%) 내린 5만1966.0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1.29포인트(0.41%) 오른 7690.7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90.85포인트(1.11%) 상승한 2만6430.89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약해졌다. 재량소비재주가 2.7%, 정보기술주는 1.2% 각각 올랐다. 반면 유틸리티주는 2%, 부동산주는 1.2%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음에도 코어위브는 0.4% 하락했다. 반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1.4% 및 3% 각각 상승했다. SK하이닉스 ADR도 4.7% 올랐다. 인텔은 JP모간이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하면서 2.4% 높아졌다. 8거래일 동안 16%나 급락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 상승하면서 9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2% 상승, 배럴당 103달러 대로 올라섰다. 중동과 러시아 에너지 공급 불안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석유 설비 공격을 재개하고, 후티 반군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설비 공격을 계속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25달러(2.22%) 상승해 배럴당 103.6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31달러(0.28%) 내린 배럴당 109.55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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