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38.80원에 최종 호가됐다.
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8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40.40원) 대비 0.7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상승했다. 유럽 주요국 재정문제가 부각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자 달러인덱스가 밀려 올라갔다.
뉴욕시간 오후 4시 3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5% 높아진 102.29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56% 낮아진 1.1198달러를 나타냈다. 프랑스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재정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력 대선 후보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의 재정 건전화 방안을 두고 의구심이 나타났다.
파운드/달러는 0.47% 내린 1.3213달러를 기록했다. 영국도 오는 28일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재정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04% 하락한 158.05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상승한 6.7029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30%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