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37.30원에 최종 호가됐다.
7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9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43.60원) 대비 5.3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미 국채 수익률이 내리면서 달러인덱스도 압박을 받았다. 프랑스 재정불안이 누그러지며 유로화가 강해진 점도 달러인덱스 하락을 부추겼다.
뉴욕시간 오후 4시 3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2% 낮아진 101.84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32% 높아진 1.1259달러를 나타냈다. 프랑스 유력 대선 주자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이 재정 건정성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그는 “집권하면 지출을 크게 줄여 재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운드/달러는 0.40% 오른 1.327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14% 상승한 158.14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하락한 6.7020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7%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