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5 (일)

(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5.28%대로↓…佛금리 급등세 진정

  • 입력 2026-10-07 06:26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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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전 구간에서 낮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5.28%대로 내려섰다.

이날 유가가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프랑스 채권시장이 진정된 가운데, 최근 급등했던 미 수익률 전반도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투자자들은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오후 4시 30분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3bp(1bp=0.01%p) 낮아진 5.282%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1.9bp 내린 4.804%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0.4bp 하락한 5.661%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2.3bp 낮아진 5.037%에 거래됐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도 소폭 하락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59분 기준, 전장 대비 0.9bp 내린 3.497%를 기록했다.

프랑스 10년물 수익률은 4.755%로 11.2bp 급락했다. 유력 대선 주자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이 재정 건정성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그는 “집권하면 지출을 크게 줄여 재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5.381%로 4.8bp 하락했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5%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유가 안정 및 금리 급등세 진정 속에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분기실적 기대 역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3.38포인트(0.49%) 오른 5만1521.2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4.98포인트(0.58%) 상승한 7818.93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78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약 두 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22.48포인트(0.45%) 높아진 2만7599.79를 나타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강보합 수준을 나타내며 배럴당 89달러 대를 유지했다. 오전 장에서 급락하기도 했으나, 중동 지역 불안감이 커지면서 유가는 급반등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에 맞서 반격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01% 상승한 89.44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2.88% 급락한 배럴당 86.86달러까지 가기도 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23% 오른 배럴당 100.58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3.50% 급락한 배럴당 97.06달러까지 밀렸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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