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이 잉여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한은RP 매입 규모에 따라 분위기는 가변적일 듯하다.
6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2.95%, 3.0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3.5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62조원, 비정례 한은RP매입 20.0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1.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3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6조원, 한은은 RP매입 만기(14일) 34.0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2.3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4.3조원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2.2조원, 통안채 만기(2년) 3.7조원, 국고여유자금 39.8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월말세입 및 기타 42.0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주 주초부터 축소된 단기 유동성은 분기말 환매 영향으로 급격히 경색됐으며, 은행고유의 적극적인 운용에도 불구하고 일반채·회사채 모두 난항을 겪었다.
월초 설정자금 유입 속도 더뎌 빠듯한 장세 이어졌으나, 월말세입에 상응하는 대규모 국고여유자금 유입 이후 조달 여건이 크게 개선돼 저금리 거래가 증가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국고여유자금 환수 규모가 크지 않아 잉여세가 지속되겠으나 지준일을 앞두고 기일별 조달 여건은 상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정례 한은RP매입 규모에 따라 장중 분위기는 가변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96~2.98%(100억 미만 2.83%, 은대 2.53%)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95% 보합...잉여 분위기 속 한은RP 매입 규모 주시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