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보) 부동산원 기준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13% → 0.09%로 둔화...강남·서초·송파·용산 등 상급지 '마이너스'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1% 이하로 둔화됐다.
1일 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월요일(9월 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0.0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상승률이 0.13%로 둔화된 뒤 추석 연휴와 맞물리는 이번 주엔 0.1% 이하로 낮아진 것이다.
최근 10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5% → 0.26% → 0.21% → 0.22% → 0.29% → 0.22% → 0.20% → 0.16% → 0.13% → 0.09%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원은 "이번주엔 수요가 꾸준한 대단지·역세권 및 중소형 규모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고, 일부 지역에서 하향 조정 거래가 발생했다. 지역별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전체적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서울에선 강북 지역 위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강남 권역은 하락세로 전환됐다.
강북 14개구는 0.24% 속등했다.
강북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용산구(-0.01%)는 문배·이촌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서대문구(0.41%)는 남가좌·홍제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36%)는 장안·휘경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북구(0.36%)는 돈암·하월곡동 위주로, 노원구(0.34%)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급등했다.
강남 11개구는 0.04% 하락했다.
강남 권역에서 상대적으로 싼 금천구(0.25%)는 시흥·독산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23%)는 마곡·가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하지만 강남구(-0.56%)는 압구정·대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33%)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송파구(-0.19%)는 방이·잠실동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0.19%에서 0.16%로 둔화됐다.
최근 10주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25% → 0.25% → 0.20% → 0.19% → 0.22% → 0.21% → 0.19% → 0.17% → 0.19% →0.16%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원은 "이번주엔 일부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단지에서 가격이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는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강북 14개구 전세가격은 0.25% 뛰었다.
성북구(0.36%)는 정릉·하월곡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북구(0.36%)는 수유·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36%)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급등했다.
도봉구(0.30%)는 창·도봉동 위주로, 동대문구(0.28%)는 휘경·장안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09% 올랐다.
서초구(-0.23%)는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금천구(0.27%)는 독산·시흥동 위주로, 강동구(0.20%)는 명일·천호동 위주로, 영등포구(0.18%)는 신길·대림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서구(0.17%)는 마곡·화곡동 위주로 올랐다.


(1보) 부동산원 기준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13% → 0.09%로 둔화...강남·서초·송파·용산 등 상급지 '마이너스'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