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4분기 첫 거래일을 맞아 단기자금시장에 월초 설정자금, 국고여유자금이 유입되겠지만 유동성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듯하다.
1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3.07%, 3.09%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1.0조원, 국고여유자금 1.5조원, 한은RP매각 만기(8일) 0.5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1조원이 있다.
반면 월말세입 및 기타 2.0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0.5조원, 통안계정(28일) 0.1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3.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0.9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3.4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6.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8조원, 공자기금 환수 0.4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분기말 환매 영향으로 단기 유동성이 대폭 축소돼 조달금리는 상승했다. 은행고유 및 제2금융권 매수가 이어졌음에도 장중 일반채·회사채 모두 난항을 겪었다"면서 "오늘은 월초 설정자금과 국고여유자금이 유입되겠으나 단기 유동성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고유 운용 규모와 금리 추이에 따라 장중 분위기는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96~2.98%(100억 미만 2.83%, 은대 2.53%)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하락한 3.07%...월초 맞았지만 유동성 개선효과 제한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