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무난한 지준 마감이 예상되나 레포시장 수급 부족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9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3.06%, 3.08%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2.7조원, 통안채 만기(1년) 0.78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1.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6.0조원, 공자기금 환수 21.8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8.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6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3.8조원, 공자기금 3.2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5조원, 한은RP매입(14일) 33.0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1.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0조원, 국고채 발행(3년) 3.2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7조원, 한은RP매입 만기(12일) 37.0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지준 마감과 공자기금 환수를 앞두고 단기 유동성이 축소돼 조달금리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장중 부족세가 강했으나 은행고유 매수에 힘입어 어렵사리 마감했다"면서 "오늘은 무난한 지준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다음날 국채 만기 상환 재원 마련을 위한 국고여유자금 및 공자기금 환수 영향으로 레포시장 부족세는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96~2.98%(100억 미만 2.83%, 은대 2.53%)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3.06% 보합...대규모 공자 환수로 부족 분위기 심화 전망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