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31일 "한은의 11월 추가 인상 전망하며 3.25~3.50% 레인지가 터미널 레잇(Terminal rate)이라면 단기구간은 메리트가 있다"고 진단했다.
NH 채권전략팀은 '채권시장 월간전망 보고서'에서 "금통위가 백투백 인상을 단행하며 선제적 인상으로 긴축 사이클이 짧아질 수 있음을 언급한 상태"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채권전략팀은 "장기금리는 반도체 수출 모멘텀이 중요하다. 주식 시장의 지혜를 빌릴 필요가 있다"면서 "2017~2018년 반도체 사이클에서도 삼성전자 TP는 10년 금리의 주요 변곡점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전략팀은 "TP 컨센서스의 유의미한 하락 전까지는 단기구간 중심의 대응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미국 채권시장은 돈의 병목과 워시의 반응 함수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NH는 "미국에선 국가, 기업의 자금 수요가 장기 구간에 집중되며 돈의 병목 현상이 발생한 것이 최근 장기 금리 급등의 주요 배경"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만기 구조 재구조화로 병목 일부가 완화되며 장기금리 상단이 제어됐다"고 밝혔다.
채권전략팀은 "이에 더해 워시의 매파적 잭슨 홀 코멘트에도 9월 발표될 고용, 소비 지표 둔화로 연준 긴축 우려는 시차를 두고 완화될 것"이라며 "장기 금리는 정부에 의해 상단이 제한된 가운데 단기 금리는 월초 상승 후 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도 여전히 단기채 위주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유로존과 일본의 금리인상 타겟은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경기 모멘텀 회복세와 적극적 재정 정책 영향으로 금리 인상 시점을 각각 ECB는 9월, BOJ는 10월 인상으로 전망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 터미널 레잇은 ECB 3%, BOJ 1.75%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 금리, 터미널 레잇 부담 완화...단기구간 진입은 메리트 있어 - NH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