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13 (일)

(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3% 상승…기대이상 PCE물가

  • 입력 2026-08-27 07:00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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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상승했다. 미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해 연내 금리인상 기대가 확대되며 수익률 전반이 오르자, 달러인덱스도 동조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5% 높아진 99.16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19% 낮아진 1.1654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40% 내린 1.359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09% 오른 159.36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8 상승한 6.7228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1%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동반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관망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예상치를 소폭 웃돈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금리인상 전망을 강화한 점은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3.52포인트(0.21%) 내린 5만3463.8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58포인트(0.02%) 하락한 7675.70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1.10포인트(0.08%) 밀린 2만6130.20을 나타냈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연율 1.5%로 수정 집계돼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에 앞서 발표된 속보치도 1.5%를 기록한 바 있다. 미 지난 7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1.1% 늘며 예상치(0.5%)를 상회했다. 미 지난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7% 올라 예상치(3.6%)를 소폭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도 0.2% 오르며 예상치(0.1%)를 상회했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년 대비로도 3.3% 상승하며 예상치와 일치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2% 하락, 배럴당 82달러 대에 머물렀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기대가 커진 점이 유가를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13달러(0.16%) 내린 배럴당 82.2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74달러(0.84%) 하락한 배럴당 87.84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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