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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1% 약세…유가-금리 하락에 동조

  • 입력 2026-08-26 07:16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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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하락했다. 유가 및 금리 하락과 맞물려 압박을 받았다. 다만 주중 미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잭슨홀 미팅을 앞둔 터라 달러인덱스 움직임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4시 5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2% 낮아진 98.89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12% 높아진 1.1678달러를 나타냈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8월 기업환경지수가 88.8로 전월 86.7에서 상승하며 예상치 87.2도 상회했다.

파운드/달러는 0.15% 오른 1.3652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04% 상승한 159.1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하락한 6.7169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24%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유가와 금리가 동반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반도체주 종목들이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흘째 상승했다. 전장보다 160.24포인트(0.30%) 오른 5만3577.4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4.42포인트(0.32%) 상승한 7677.2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71.11포인트(0.66%) 전진한 2만6151.30을 나타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물가둔화가 이어진다는 증거가 없으면 곧 통화정책을 긴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한 지난 7월 할인율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댈러스·클리블랜드·미니애폴리스·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이사회가 재할인율인 ‘프라이머리 크레디트 금리’의 0.25%포인트 인상을 요청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1% 하락, 배럴당 82달러 대로 내려섰다. 지난 1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최근 미국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추가 경제 제재를 발표한 가운데, 양국의 전쟁위험이 완화됐다는 평가가 유가를 압박했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재개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65달러(3.1%) 하락한 배럴당 82.36달러를 기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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