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10 (목)

(상보)[뉴욕-주식] 나스닥 0.7% 상승…유가·금리 동반 하락

  • 입력 2026-08-26 06:36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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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유가와 금리가 동반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반도체주 종목들이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흘째 상승했다. 전장보다 160.24포인트(0.30%) 오른 5만3577.4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4.42포인트(0.32%) 상승한 7677.2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71.11포인트(0.66%) 전진한 2만6151.30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정보기술주가 1%, 통신서비스주는 0.5% 각각 올랐다. 반면 에너지주는 1.7%, 필수소비재주는 0.9%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엔비디아가 2.2%, 마이크론은 2.5% 각각 상승했다. AMD와 인텔도 4.9% 및 0.3% 각각 올랐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2.3% 높아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물가둔화가 이어진다는 증거가 없으면 곧 통화정책을 긴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한 지난 7월 할인율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댈러스·클리블랜드·미니애폴리스·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이사회가 재할인율인 ‘프라이머리 크레디트 금리’의 0.25%포인트 인상을 요청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1% 하락, 배럴당 82달러 대로 내려섰다. 지난 1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최근 미국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추가 경제 제재를 발표한 가운데, 양국의 전쟁위험이 완화됐다는 평가가 유가를 압박했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재개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65달러(3.1%) 하락한 배럴당 82.3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3.59달러(3.9%) 내린 배럴당 88.58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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